[공식발표] 박희순♥박예진 “지난해 6월 혼인신고…결혼식 미정”

입력 2016-01-27 18:00: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공식발표] 박희순♥박예진 “지난해 6월 혼인신고…결혼식 미정”

배우 박희순이 박예진과 지난해 혼인 신고를 하고 법적인 부부가 된 사실이 확인됐다.

​박희순의 소속사 킹콩엔터테인먼트는 27일 오후 “박희순과 박예진이 지난해 6월 혼인신고를 마친 상태다”라고 밝혔다.

이어 “정식 결혼식은 당시 서로 일정 조율이 어려워 뒤로 미뤘다. 아직 언제 식을 올릴 지는 구체적으로 정하지 않았다”며 “두 사람은 현재 행복한 신혼 생활을 만끽하고 있다”고 전했다.

​박희순과 박예진은 2011년 교제 사실을 밝히며 5년 째 공개 연애 중이었던 연예계의 대표적인 공식 커플 배우였다. 박희순은 영화 ‘세븐 데이즈’, ‘의뢰인’, ‘용의자’ 등에서 강렬하고 개성 있는 연기를 선보이며 ‘믿고 보는 배우’로 대중들에게 사랑받고 있다. 최근 OCN 드라마 ‘실종느와르 M’에 출연, 스크린과 브라운관을 오가며 진정성 있는 연기로 눈길을 끌었다.

​한편 박희순은 최근 뮤지컬 ‘무한동력’으로 뮤지컬 연출 데뷔 신고식을 마친 후 차기작을 검토중이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동아닷컴DB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