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맨 합류’ 이범수 “아이들 성장, 기억하고 싶어 출연” [공식입장]

입력 2016-01-27 13:5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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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범수가 KBS2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퍼맨’) 새 식구가 됐다.

이범수는 현재 배우자 이윤진과 함께 6살 딸 이소을 양, 3살 아들 이다을 군과 가족을 이루고 있다. 엄마를 닮은 이소을 양과 아빠 붕어빵 이다을 군이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공개될 예정이다.

'슈퍼맨이 돌아왔다' 제작진은 이범수를 섭외하기 위해 오랜 시간 공을 들였고 이범수는 오랜 고심 끝에 출연을 결정했다.

제작진과의 사전미팅에서 “어느 날 밤늦게 들어와 자고 있었는데 아침에 눈떠보니 아들 다을이가 잠든 아빠 얼굴을 쓰다듬고 있었다”며 “아이들이 커가는 지금 이 시간은 다시는 돌아오지 않는 순간들이다. 그렇기에 아빠와의 소중한 순간들을 놓치고 싶지 않았다”고 심경을 전했다.

똑소리 나는 6살 맏딸과, 아빠를 꼭 빼 닮은 3살 아들, 그리고 유쾌하고 열정적인 아빠 이범수의 리얼한 일상 이야기는 1월 말 촬영 예정이며 2월 중 첫 방송된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제공|드림이엔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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