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멤버’ 유승호♥박민영 “함께한 시간 기억하고파”

입력 2016-01-27 22:5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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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멤버’ 유승호♥박민영 “함께한 시간 기억하고파”

유승호가 박민영에게 마음을 드러냈다.

27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리멤버-아들의 전쟁’(극본 윤현호, 연출 이창민) 13회에서 서진우(유승호)가 일호그룹과 재판에서 승소했다.

이후 서진우는 이인아(박민영)에게 “진실은 사실을 이긴다”며 시간을 내달라고 청했다.

서진우는 이인아에게 가방을 사주려 했고, 거절하는 이인아에게 “버스에서 처음 만났을 때 가방 때문에 경찰서까지 갔었잖아”라며 “그때 생각나서, 선물하고 싶었어”라고 이유를 밝혔다.

가방을 사준 뒤 서진우는 “내일 저녁 먹을래?”라며 이인아에게 “너니까, 너와 있는 시간들 기억하고 싶어서”라고 말했다. 이에 이인아는 어색해하며 “가방 받았으니 내일 저녁은 이 누나가 쏠게”라고 말한 뒤 성급히 걸었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방송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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