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는 31일 방송되는 KBS2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퍼맨’)에서는 115회 ‘걱정 말아요, 아빠’가 방송된다.
이 중 대박이는 누나들을 따라 태권도장을 찾았다. 대박이는 천재적인 운동신경을 보여주며 누나 따라 하기에 나서 이목을 집중시켰다. 특히 대박이는 SBS 드라마 '시크릿가든' 속 현빈의 운동복 패션을 뛰어넘는 화려함으로 태권도장 패셔니스타에 등극했다.
대박이는 설아·수아 누나가 하는 모든 것을 따라 하겠다는 의지로 누나들의 수업에 적극 참여해 웃음을 자아냈다. 대박이는 누나들이 평균대 건너기에 도전하자 도착지점에 미리 나와 망부석처럼 누나들을 기다리더니 급기야 자신도 누나들과 함께 평균대를 건너고 싶다며 아빠 이동국을 향해 촉촉한 눈빛을 발사했다. 그림자가 된 듯 누나들의 뒤를 쫓아다니는 대박이의 모습이 현장을 훈훈하게 만들었다.
특히 대박이는 격파를 망설이는 수아 대신 자신감을 나타내며직접 송판 격파 시범을 선보여 모두를 놀라게 했다. 격파를 성공한 대박이의 모습에 아빠 이동국은 놀란 눈으로 웃음을 감추지 못했다.
‘슈퍼맨’ 115회는 오는 31일 오후 4시 50분 방송된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제공|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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