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 디자이너’ 황재근 “방송 후 대시하는 여자많아”

입력 2016-01-30 10:35: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MBC ‘미스터리 가요쇼 복면가왕’의 복면 디자이너로 활약하는 황재근이 남성미를 과시했다.

본인 브랜드인 ‘제쿤’의 옷을 입고 함께한 이번 화보에서 황재근은 방송에서 볼 수 없었던 남성스러운 매력을 진지하게 표현했다.

화보 촬영 후 이어진 인터뷰에서 황재근은 “최근 방송 촬영 후 대시하는 여자들이 많긴 하지만 연애를 하고 싶진 않다”며 연애관에 대해 입을 열었다. “평소 신중한 편이라 결혼을 급하게 생각하진 않는다”고 밝힌 그는 “나처럼 패션 분야에서 일하기보단 패션에 관심 없고 안 꾸미는 사람이 이상형”이라고 밝혔다.

디자이너로서 드물게 방송 출연이 잦은 황재근의 활약에 대해서는 “패션 전문가가 예능 코드를 가진 적이 없었고, 의외로 친숙한 내 모습 덕인 것 같다”고 말하며 겸손하게 대답했다. 이어 “내 화려한 모습이 표현된 브랜드 ‘제쿤’을 비롯해 다양한 콜라보레이션 제품을 이른 시일 내에 보일 수 있을 것”이라며 향후 패션 디자이너로서의 활동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이 밖에도 MAXIM 2월호에서는 정치 행보를 최초로 밝힌 이철희 소장 독점 인터뷰, 영화배우 임원희, 아이돌그룹 ‘나인뮤지스’에서 DJ로 돌아온 DJ라나, 속옷 브랜드 ‘하늘하늘’의 하늘, 2016 미스맥심 콘테스트 등 흥미로운 인물들의 화보와 인터뷰를 볼 수 있다.

동아닷컴 권보라 기자 hgbr36@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제공ㅣ맥심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