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보아-최태준, “촬영은 즐거워”…귀요미 커플 4종 셀카 공개

입력 2016-01-30 10:3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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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조보아와 최태준이 촬영장에서 애교로 중무장한 4종 셀카를 공개했다.

30일(토) sidusHQ 트위터에는 조보아와 최태준의 셀카 사진과 함께 “KBS2 ‘부탁해요, 엄마’ 조보아, 최태준의 ‘무장해제 4종셀카’를 공개합니다!~ 막내커플의 꽃미소랑 뽀뽀가 추위도 녹이고 마음도 녹이고! 오늘 저녁에 만나요~”라는 글이 게재되었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부탁해요, 엄마’ 의 막내커플은 카메라를 향해 데칼코마니를 연상시키는 사랑스러운 애교를 선보이고 있어 엄마미소를 절로 불러일으키고 있다.

뽀뽀하듯 입을 내밀고 있는가 하면, 새하얀 이를 자랑하듯 장난기 넘치는 셀카로 극중 서로를 향한 마음을 모른 채 안타까움을 유발하는 모습과는 달리 촬영장의 즐거운 분위기를 짐작케 하고 있기도.

한편 폐암 선고를 받은 산옥(고두심 분)을 위해 형순(최태준 분)과 가짜 재결합을 한 채리(조보아 분)는 산옥의 상황에 남몰래 마음 아파하면서도 앞에서는 살뜰한 애교로 집안의 분위기 메이커 노릇을 톡톡히 하고 있어 ‘딸 같은 며느리의 정석’으로 등극하고 있다.

한편 KBS2 ‘부탁해요, 엄마’ 는 매주 토,일 저녁 7시 55분에 방송된다.

동아닷컴 권보라 기자 hgbr36@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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