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만갑’ 박은혜, 이영애의 독특 취미 공개

입력 2016-01-30 10:42: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이만갑’ MC 박은혜가 배우 이영애의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했다.

31일 밤 11시 방송되는 채널A ‘이제 만나러 갑니다’에는 최근 이영애와 드라마 ‘사임당’을 촬영하고 있는 배우 김영준이 출연하여 이영애의 근황을 전한다. 이에 드라마 ‘대장금’에 이영애와 함께 출연한 MC박은혜는 이영애의 독특한 취미 활동을 폭로했다.

박은혜는 “대장금 촬영 중 대기 시간마다 이영애가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놀이를 했다”며 이영애의 깜찍한 취미를 공개했다. 이영애는 매니저, 스타일리스트와 함께 시간이 날 때마다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놀이를 즐겼다는 것.

이어 박은혜는 “(이영애가) 추운 겨울에도 야외 의자에 앉아 대본을 들고 한 치의 흐트러짐 없이 대기했다”며 이영애의 프로 정신을 칭찬했다.

양상국은 “이영애가 그 상태로 얼어버린 것이 아니냐”고 얘기해 녹화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고.

박은혜가 공개하는 이영애의 비하인드 스토리는 31일 밤 11시 채널A ‘이제 만나러 갑니다’를 통해 공개된다.

남희석, 박은혜가 진행하는 종편 최장수 프로그램 채널A ‘이제 만나러 갑니다’는 북한 출신 새터민들과 함께 남북 간의 화합을 모색하는 남북소통 버라이어티. 매주 일요일 밤 11시 방송.

동아닷컴 권보라 기자 hgbr36@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제공ㅣ채널A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