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거리X파일’ 200회 특집, 4년 투혼 발자취 되돌아본다

입력 2016-01-30 11: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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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거리X파일’이 방송 200회를 맞이한다.

31일 방송되는 채널A ‘먹거리X파일’에서는 200회를 맞이해 지난 4년의 기록을 돌아보는 ‘200회 특집’을 방송한다.

2012년 2월 10일 첫 방송을 시작한 먹거리X파일은 시청자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으며 무섭게 성장해 대한민국 대표 먹거리 검증 프로그램으로 자리 잡았다. 종편 시사 예능 교양 부문에서 최초로 3%의 시청률을 기록해 종합편성채널의 성장을 견인한 ‘일등공신’이라 불릴 정도.

먹거리X파일은 대한민국 먹거리 안전의 새 지평을 열었다는 평가도 받는다. 방송을 통해 잔반 재사용 방지 캠페인, MSG 줄이기 운동 등이 시작된 것.

이날 특집방송에는 <시청자가 뽑은 먹거리X파일 충격 고발 TOP 5>, <제작진이 선정한 최악의 먹거리 TOP 12>를 선정해 지난 4년간 ‘먹거리X파일’이 걸어온 투혼의 발자취를 돌아본다.

특히 이연복 셰프, 황광해 맛칼럼리스트, 김성옥 동원대 호텔조리학과 교수, 박종명 착한튀김 사장이 출연해 <먹거리X파일이 알려주는 좋은 먹거리>, <먹거리X파일이 바꾼 것들>을 논한다.

먹거리 전문가들과 함께 지난 기록을 돌아보고 미래를 논하는 ‘먹거리X파일’ 200회 특집은 31일 일요일밤 9시 30분 특집 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김진 기자가 진행하는 채널A ‘먹거리X파일’은 유해 식품 및 먹거리에 대한 불법, 편법 관행을 고발하고, 모범이 될 만한 '착한 식당'을 소개하는 대한민국 먹거리 검증 프로젝트. 매주 일요일 밤 9시40분 방송.

동아닷컴 권보라 기자 hgbr36@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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