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신비한TV 서프라이즈'가 일요일 아침을 책임지는 장수 프로그램임을 증명했다.

'신비한TV 서프라이즈'는 지난 1월 31일 700회 특집으로 방송됐다.

시청률 조사기관 TNMS에 따르면 700회 특집은 전국 7.7%, 수도권 9.2%를 기록하며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 700회 특집에는 재연배우들이 MC로 등장했고 특별 게스트로 개그맨 윤형빈, 가수 장윤정, 스테파니 등이 깜짝 출연해 재미를 더했다.

'서프라이즈'는 2002년 4월 7일 첫 방송된 이후 평균 11.1% 시청률을 기록 중이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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