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들호’ 박신양 “보통 변호사와 다른 캐릭터에 끌려 출연” [공식입장]

입력 2016-02-02 09: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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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신양이 KBS2 새 월화드라마 '동네 변호사 조들호' 출연 소감을 전했다.

'동네 변호사 조들호'는 동명의 인기 웹툰을 원작으로 한 드라마다. 검찰 내부 고발 사건에 얽혀 검사를 그만두고 변호사가 된 조들호의 이야기다.

박신양은 주인공인 조들호 역을 맡아 5년 만에 드라마로 복귀한다. 류수영, 박솔미, 강소라가 함께 출연한다.

박신양은 "보통의 변호사와는 다른 캐릭터 조들호의 모습이 정말 흥미롭고 궁금증을 유발했다"며 "사건을 해결해 나가는 조들호만의 방식이 더욱 다이나믹하게 느껴질 것 같다"고 출연 이유를 말했다.

드라마는 '왕의 얼굴' '쩐의 전쟁' 이향희 작가와 드라마 '제빵왕 김탁구', '힐러' 등 이정섭 PD가 함께 제작한다. '무림학교' 후속으로 오는 3월 방송된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제공=씨너지인터네셔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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