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천수가 노팬티 취향을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1일 방송된 채널A 신개념 셀럽 밀착 토크쇼 ‘풍문으로 들었쇼’에서는 추성훈 패션의 비밀을 두고 기자들이 설전을 벌였다.
추성훈의 우월한 패션 감각에 감탄하던 홍석천은 “패셔니스타 추성훈에게는 패션 속 비밀이 하나 있다. 추성훈은 팬티를 안 입는다”고 폭로했다.
한 기자는 역시 “맞다. 운동복 안에 팬티를 입는 것이 불편해 안 입기 시작했다고 한다”고 설명했다.
이에 홍석천이 이천수에게 “축구선수들도 운동할 때 속옷을 안 입냐”고 묻자, 이천수는 “취향이다. 나 같은 경우는…안 입는다”고 말해 스튜디오를 폭소케 했다.
한편 채널A ‘풍문으로 들었쇼’는 현직 연예부 기자와 함께 셀러브리티의 궁금한 일상을 파헤치는 신개념 셀럽 밀착 토크쇼로 매주 월요일 밤 11시에 방송된다. 공형진, 홍진영 진행으로 방송인 홍석천, 아나운서 김일중, 애널리스트 이희진, 채널A앵커 이언경, 가수 황혜영이 패널로 출연한다.
동아닷컴 함지연 인턴기자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ㅣ채널A ‘풍문으로 들었쇼’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