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BS ‘보니 하니’의 이수민이 ‘설현 닮은꼴’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이수민은 앳스타일(@star1) 2월호에서 밀크앤코와 함께 ‘소녀의 어느 맑은 날’이라는 콘셉트의 화보와 인터뷰를 진행했다.
촬영 후 이어진 인터뷰에서 이수민은 ‘설현 닮은꼴’에 대해 묻는 질문에 “말도 안 된다”며 “평소에 설현 언니를 굉장히 좋아하고, 늘 예쁘다고 생각했다”고 수줍게 웃었다.
이어 “셀카를 비슷하게 찍어서 그런 느낌이 났을 뿐”이라며 “닮은 건 정말 아니다”라고 덧붙였다.
이수민의 과거 경험들도 화제다. 지난 2013년 Mnet ‘보이스 키즈’에서 오현란의 ‘조금만 사랑했다면’을 훌륭히 소화해 배틀 라운드까지 갔다가 탈락의 고배를 마신바 있다.
지난달 14일 ‘박명수의 라디오쇼’에 출연해 “좋아하는 가수가 있었는데 아이유다. 가수가 되고 싶었다. 근데 내가 노래를 너무 못해서 자괴감을 얻었다”며 가수의 꿈을 포기하게된 이유를 고백했다.
또한 이수민은 지난달 30일 JTBC ‘아는 형님’에 출연해 “좋아했던 사람에게 다섯 번이나 차인 적이 있었다”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낸 바 있다.
한편 지난달 20일 발매된 앳스타일 화보를 통해 이수민의 EBS1 ‘보니하니’ 진행 비하인드와 앞으로의 활동 그리고 최근 인기에 대한 솔직한 이야기를 만날 수 있다.
동아닷컴 윤우열 인턴기자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앳스타일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