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영화진흥위원회(영진위)가 발표한 2015년 한국 영화산업 결산 자료에 따르면 2015년 전체 영화산업 매출은 2조1131억원으로, 2014년보다 4.2% 증가하며 2년 연속 2조원을 넘어섰다. 관객 역시 2014년 대비 1.0% 증가한 2억1729만명으로, 3년 연속 2억명을 돌파했다. 이에 따라 인구 1인당 연간 평균 관람횟수는 세계 최고 수준인 4.22회다.
영진위는 “2015년 한국영화 총 관객수는 1억1293만명으로 전년 대비 4.9% 증가했고, 외화는 1억436만명으로 2.8% 감소했다”고 밝혔다.
[엔터테인먼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