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앱] ‘좋아해줘’ 김주혁 “지우 히메? 까칠할 줄 알았는데 털털”

입력 2016-02-03 21:5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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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최지우와 김주혁이 서로의 매력을 언급했다.

3일 오후 네이버 V앱을 통해 생중계된 영화 ‘좋아해줘’ 무비토크에서 박경림은 최지우와 김주혁에게 “서로의 매력을 말해 달라”고 요청했다.

이에 김주혁은 “지우 히메를 생각하고 아무래도 까칠하지 않을까 생각했는데, 편하고 털털한 대학 후배 같았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같은 질문에 최지우는 “자상하다. 다 맞춰준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대책 없이 ‘좋아요’를 누르다가 진짜 좋아져버린 내 생애 가장 설레는 로맨스를 그린 영화 ‘좋아해줘’는 오는 18일 개봉한다.

동아닷컴 김미혜 기자 roseline@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V앱 영상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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