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번 더 해피엔딩’ 장나라·권율 첫 키스, 정경호 방해로 불발

입력 2016-02-03 22:4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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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번 더 해피엔딩’ 장나라와 권율의 첫 키스가 불발됐다.

3일 오후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한번 더 해피엔딩’ 5회에서는 한미모(장나라)는 좀처럼 스킨십을 하지 않는 구해준(권율)의 모습에 답답함을 느꼈다.

이에 한미모는 시스루 드레스를 입고 로맨틱한 분위기를 조성한 뒤 구해준을 자신의 집으로 초대했다.

이를 우연히 본 송수혁(정경호)이 온갖 방해 작전을 늘어놓으며 두 사람 사이를 갈라놓아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한번 더 해피엔딩’은 서른이 훌쩍 넘어버린 1세대 요정 걸그룹의 ‘그 후’ 그리고 그녀들과 ‘엮이는’ 바람에 다시 한번 사랑을 시작하는 남자들의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로, 매주 수목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동아닷컴 김미혜 기자 roseline@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MBC ‘한번 더 해피엔딩’ 방송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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