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번 더 해피엔딩’ 정경호·장나라·권율, 삼각관계 본격화

입력 2016-02-03 23:0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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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번 더 해피엔딩’ 정경호와 장나라, 권율의 삼각관계가 시작됐다.

3일 오후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한번 더 해피엔딩’ 5회에서 한미모(장나라)는 구해준(권율)에게 바람을 맞게 됐다.

우연히 한미모를 본 송수혁(정경호)은 한미모가 구해준에게 하려던 스킨십 유발 작전을 당하게 됐다.

이어 마술을 하던 한미모의 모자에 불이 붙자, 송수혁은 유리컵에 담긴 물로 불을 껐고 두 사람은 함께 집으로 향했다.

미안함에 한미모의 집을 찾았던 구해준은 두 사람과 마주치게 됐고 “귀찮아지게 생겼네”라며 본격적인 삼각관계를 예고했다.

한편 ‘한번 더 해피엔딩’은 서른이 훌쩍 넘어버린 1세대 요정 걸그룹의 ‘그 후’ 그리고 그녀들과 ‘엮이는’ 바람에 다시 한번 사랑을 시작하는 남자들의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로, 매주 수목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동아닷컴 김미혜 기자 roseline@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MBC ‘한번 더 해피엔딩’ 방송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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