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 이광수, 이름표 사수 이렇게까지…폭소만발

입력 2016-02-06 13: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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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닝맨’ 이광수, 이름표 사수 이렇게까지…폭소만발

7일 방송되는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은 지금까지의 런닝맨 멤버들의 힘, 스피드, 담력 등 지난 6년간의 능력치 평균 내 이에 따른 레이스를 펼친다.

제작진에 따르며 이날 담당 Vj부터 지나가는 행인까지 모두가 멤버들의 등에 붙은 이름표를 노려 런닝맨 멤버 모두 진땀을 빼게 했다,

특히 광수는 카페에서 팬이 사진을 찍어 달라고 하자, 이름표를 뜯기지 않으려 카페 바닥에 누워서 함께 사진을 찍는 등의 묘기를 보이기도 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김종국 역시 “맨날 다니는 헬스장인데 모르는 사람들이 있다”며 주변에 있는 헬스장 회원들을 이름표 사냥꾼으로 의심했다. 송지효와 이광수는 헤어샵 직원들까지 의심하고 경계하는 모습을 보이며 이름표를 지키려 노력했다는 제작진의 전언이다.

이처럼 런닝맨 멤버들은 언제 어디서 이름표를 뜯길지 몰라 긴장을 늦추지 못했다고 한다.

멤버들이 끝까지 안전하게 본인들의 이름표를 사수할 수 있을지는 7일 오후 4시 30분 ‘런닝맨’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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