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결’ 곽시양 “김소연 위해 담배 끊었다” 금연선언

입력 2016-02-06 13: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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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결’ 곽시양 “김소연 위해 담배 끊었다” 금연선언

MBC ‘우리 결혼했어요 시즌4’의 곽시양과 김소연이 ‘바람’에 대한 서로의 솔직한 속내를 털어놨다.

제작진에 따르면 김소연은 곽시양이 바람피우는 것을 상상만 해도 싫다고 하면서 곽시양에게 “바람피우지마”라며 경고했다. 이어 두 사람은 ‘어디서부터가 바람이냐’에 대해 진지하게 이야기를 나누기 시작했다.

곽시양은 이성과 손을 잡는 스킨십은 물론 자신에게 말하지 않고 몰래 다른 이성과 둘만 만나는 것도 용서가 안 된다고 바람에 대해 엄격한 의견을 내비쳤다. 이에 김소연도 절대 안 되는 일이라면서 더욱 흥분하며 맞장구쳤다.

결국 상상만으로도 슬퍼진 김소연은 곽시양을 향해 “바람피우면 죽여버릴 거야!”라고 폭탄 선언을 했다. 이에 곽시양은 “이런 여자를 두고 어떻게 바람을 피우냐”고 달콤하게 대답해 속상했던 김소연의 마음을 눈 녹듯 녹게 만들었다는 후문.

또한, 이날 곽시양은 김소연 때문에 담배를 끊었다고 깜짝 고백했다.

방송은 6일 오후 4시 55분.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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