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철수가 외모 자신감을 드러냈다.
6일 오후 방송된 MBC '무한도전'에서는 4년 만에 돌아온 '못친소 페스티벌 시즌2' 에피소드가 전파를 탔다.
이날 배철수는 못친소 초대장을 받은 후 "80년대 때는 머리가 길어서 못생겼었다. 머리카락으로 미모를 가린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하지만 지금은 아니다. 내가 못생겼다는 선입견을 버려달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못친소 페스티벌 2'는 한번 빠지면 헤어 나올 수 없는 치명적인 매력을 가진 ‘못매남’들의 축제로 총 12명의 멤버가 초대장을 받은 것으로 알려져 화제를 모았다.
사진│MBC 방송 캡처
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