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그널’ 이제훈, 냉정한 프로파일러로 ‘대도 사건’ 수사

입력 2016-02-06 20:3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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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그널’ 이제훈, 냉정한 프로파일러로 ‘대도 사건’ 수사

이제훈이 프로파일러로서의 책임감을 깨닫고 '대도 사건'을 쫓는다.

6일 오후 방송된 tvN 드라마 '시그널'에서는 차수현(김혜수)이 폭발에 휘말려 사망한 후 대도 사건을 쫓는 박해영(이제훈)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해영은 재한(조진웅)으로부터 올 무전에 대비해 다시 한 번 대도 사건을 쫓았다. 그는 오경태(정석용)가 대도 사건의 진범이 아님을 확신하고 사건을 정리했지만 적은 단서로 인해 난항을 겪었다.

그러나 "프로파일러라면 사건을 점처럼 보라. 감정을 섞어선 안된다"는 수현의 충고에 포기하지 않는 모습을 보여 프로파일러로서 완전히 자각한 모습을 보여줬다.

‘시그널’은 과거로부터 걸려온 간절한 신호로 연결된 과거와 현재의 형사들이 오래된 미제 사건을 파헤친다는 내용으로 눈을 뗄 수 없는 전개로 시청자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

사진│tvN 방송 캡처
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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