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7일 오후 방송된 MBC 설 특집 '톡하는대로'에서는각 분야의 스타들이 목적지도 계획도 없이 네티즌이 골라주는 실시간 SNS 댓글대로 움직이는 무계획 대리 여행을 떠났다.
이날 방송에서 차오루와 유세윤은 한팀이 돼 여행을 떠난 가운데 SNS를 통해 버스 안에서 무슨 이야기를 나눠야 할지를 물었고 네티즌들은 ‘야한 이야기’를 꼽았다.
이에 유세윤은 "나는 9월에 태어났다. 크리스마스이브다. (부모님이) 크리스마스 이브에 되게 사랑하셨대"라고 은근한 19금 개그를 선보였다.
이를 이해한 차오루는 버스가 떠나가라 크게 웃음을 터뜨려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한편, 이날 ‘톡하는대로’에서 유세윤과 차오루는 겨울바다에 동반 입수했다.
동아닷컴 고영준 기자 hotbase@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