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현우, ‘닮은꼴’ 박보검과 특별한 인연 “첫 만남부터 친근” [화보]

입력 2016-02-11 11: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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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현우가 소년에서 거친 상남자로 변신했다.

이현우는 외교부가 전세계 117국에 배포하고 KBS와 ㈜케이컬처(대표 최용호)가 공동으로 제작하고 있는 한류매거진 케이웨이브 (KWAVE)와 함께 2월호 커버와 화보를 선보였다.

공개된 화보 속 이현우는 반려견과 함께 시크하면서 강렬한 눈빛으로 남성적 매력을 물씬 풍겨 눈길을 끈다.


화보와 함께 진행된 인터뷰에서 ‘드라마는 오랜만인 것 같다’는 질문에 이현우는 “단편 드라마에 잠깐 출연했었지만 근래에 영화를 많이 찍었던 것 같다. 드라마 촬영이 오랜만이라 그런지 설레는 기분까지 들었는데 현장분위기도 좋아서 즐겁게 촬영하고 있다”며 “지금 3개월 정도 KBS ‘무림학교’팀과 촬영을 진행했는데 처음부터 지금까지 즐겁지 않은 적이 없었다”고 말했다.

이어 이현우는 “스스로 상남자라고 얘기하고 다닌다. 거친 남자의 느낌은 아니지만 상남자라고 과격하고 거칠어야 한다고 생각하진 않는다”며 “약간 다른 느낌인데 남자다운 모습이 있다. 겉으로는 밝고 다정다감하지만 생각하는 것이나 사소한 구석에서 의외로 남자다움이 있다”고 덧붙였다.


또한 박보검과의 특별한 인연에 대해 이현우는 “소속사 식구들, 함께 촬영하면서 친해진 친구들도 있지만 보검이는 우연한 기회로 만나게 되어 더 특별한 인연처럼 생각된다”며 “대학교 입학을 앞두고 대기하고 있는 강의실에서 만났다. 우연히 뒤를 봤는데 보검이가 있었다. 얼굴이 닮았다는 소문들이 돌던 때였는데 실제로 닮아서인지 굉장히 친근했다”고 설명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이현우의 화보와 인터뷰는 한류매거진 KWAVE(케이웨이브) 2월호와 케이웨이브 홈페이지<media.ikwave.com>를 통해서 만나볼 수 있다

동아닷컴 김미혜 기자 roseline@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케이웨이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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