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분금메달’ 허영지의 실제 몸무게가 깜작 공개됐다.
지난 10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설 파일럿 예능 프로그램 ‘본분금메달’에서는 허영지의 몸무게가 공개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2라운드 무허가 테스트에서는 섹시 포즈를 하는 것처럼 속여 걸그룹들의 몸무게 체크에 들어갔다.
허영지는 앞서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자신의 몸무게를 ‘51kg’으로 말했다.
하지만 이후 허영지의 실제 몸무게가 ‘56.34kg’로 드러나며 본인의 주장보다 ‘5.34kg’를 속여 여성 아이돌 중 실제 몸무게를 가장 많이 속인 것으로 밝혀졌다.
이에 허영지는 “저 때가 가장 뚱뚱했다”고 해명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본분올림픽’은 베일에 싸인 미션을 수행하는 아이돌을 통해 화려한 이면의 진솔한 속내를 들여다보는 설 파일럿 예능 프로그램으로 하니(EXID), 솔지(EXID), 정연(트와이스), 다현(트와이스), 리지(오렌지캬라멜), 유주(여자친구), 혜연(베스티), 나라(헬로비너스), 지민(AOA), 경리(나인뮤지스), 차오루(피에스타), 허영지, 박보람, 앤씨아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동아닷컴 송다은 인턴기자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KBS 2TV ‘본분금메달’ 캡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