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진행된 KBS2 ‘해피투게더3’ 녹화에서 소유진은 백종원과의 결혼 생활을 허심탄회하게 털어놨다.
소유진은 지난해 9월 출산한 둘째 딸에 대해 “둘째가 백종원을 꼭 닮았다. 분명히 아침에 남편이 출근했는데 집에 남편이 또 있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또 “백종원의 헤어, 메이크업, 의상 등을 모두 내가 해준다. 새벽에 나가도 새벽에 일어나 직접 해준다”며 애정을 드러냈다.
하지만 결혼 10년차 선배 왕빛나는 예외 없는 ‘결혼 3년 고비론’을 주장하며 소유진-백종원의 결혼 생활에 난항을 예언해 현장을 초토화 시켰다는 후문. 방송은 11일 오후 11시 10분.
동아닷컴 이슬비 기자 misty8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KBS2 ‘해피투게더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