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해피투게더’에 출연한 배우 임수향이 화제인 가운데, 임수향의 과거 모습이 눈길을 끈다.
지난해 5월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 게스트로 출연한 임수향은 엄정화의 ‘초대’를 부르며 섹시미를 드러냈다.
임수향의 선곡에 대해 MC들이 질문하자, 임수향은 “이런 걸 좋아한다. 옛날 노래를 좋아한다”라고 답했다.
임수향은 무대 위에서 섹시한 자태로 ‘초대’를 완벽하게 불러냈다.
무대를 본 MC들은 “조금만 움직여도 야해 보인다”, “김완선 느낌이 있다”라며 입을 다물지 못했다.

한편 11일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해피투게더 시즌3’에서는 ‘님 좀 왕인듯’ 특집으로 소유진, 왕빛나, 임수향, 신혜선, 권오중이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임수향은 자신이 솔로가수 제의를 받은 적 있다고 밝혔다.
이에 MC들은 “노래를 굉장히 잘했나 보다”며 놀랐다.
임수향은 “노래를 들어보지도 않고, 이미지만으로 제의를 받았다”고 털어놔 웃음을 자아냈다.
동아닷컴 함지연 인턴기자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MBC ‘라디오스타’ 캡처, KBS2 ‘해피투게더’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