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밥남’ 주병진, 사업 아이템 공개

입력 2016-02-12 23:49: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개밥남’ 주병진, 대박 사업 아이템 공개

주병진이 사업 계획을 공개했다.

12일 방송된 채널A ‘개밥 주는 남자’에서 주병진은 반려견인 웰시코기 삼둥이 대중소의 털로 인해 초토화된 집을 재정비하기 위해 나섰다.

주병진은 “웰시코기의 털 때문에 하수도가 막힌다는 이야기를 들었다”며 “(나는) 대중소 세 마리가 있으니 쟤네들이 크면 현관 입구가 막힐 것”이라고 말했다.

특히 웰시코기는 털이 많이 빠지는 견종으로 알려져 있어 주병진은 개털에 대한 공포를 드러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주병진은 “개털을 최소화할 수 있는 아이디어 상품을 연구 중이다”라며 “윤곽이 드러난 것이 두 개가 있는데 나중에 알려주겠다”고 밝혀 궁금증을 자아냈다.

주병진은 “(이 아이템으로)속옷 사업 이후 또다시 재벌이 될 수 있을 것”이라며 “대박, 중박, 소박 중 하나는 할 것”이라고 예견해 촬영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는 후문.

한편 채널A ‘개밥 주는 남자’는 상남자와 강아지의 리얼동거버라이어티로 개그맨 주병진+웰시코기 삼둥이, 농구선수 출신 현주엽+비숑프리제, 강인+프렌치불도그 춘향이 해피 패밀리가 출연한다. 매주 금요일 밤 11시 방송한다.

동아닷컴 송다은 인턴기자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ㅣ채널A ‘개밥 주는 남자’ 캡처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