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후, 아빠 윤민수 위해 ‘마리텔’ 등장…수준급 노래실력

입력 2016-02-13 11:3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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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MBC

가수 윤민수 아들 윤후가 MBC '마이 리틀 텔레비전'에 등장한다.

13일 '마이 리틀 텔레비전'에서 윤민수는 시청자들에게 맞춤 노래 트레이닝을 선보인다. 윤민수는 전반전에서 노래를 잘 부르기 위해 자신의 음역대를 찾아야 한다며 현장에서 즉석으로 스태프들을 불러 각자에 맞는 음역대를 찾아주는 노래 트레이닝을 선보였다. 후반전에서는 본격적으로 시청자들과 소통하기 위해 실제 시청자들과 실시간 영상 통화를 통해 1:1 맞춤 보컬 트레이닝에 도전했다.

윤민수는 즉석에서 노래에 대한 고민이 있는 시청자들의 사연을 받았고, 윤민수에게 직접 노래 트레이닝을 받고 싶어 하는 시청자들의 요청이 쏟아졌다. 실시간 영상 통화에 연결된 시청자들은 윤민수를 깜짝 놀라게 할 보컬 실력자부터 녹화장을 발칵 뒤집을 만한 노래 실력을 가진 시청자들까지 다양했다.

특히 방송 도중 윤민수의 아들 윤후가 '마이 리틀 텔레비전'에 깜짝 등장해 주목받았다. 윤후는 윤민수와 MBC '아빠! 어디가?'에 출연해 시청자들의 사랑을 한 몸에 받은 인물로 '마이 리틀 텔레비전'에서 오랜만에 근황을 공개했다.

윤후는 이날 아빠의 간곡한 요청에 따라 수줍게 노래 한 소절을 불렀다. 이를 들은 시청자들은 역시 부전자전이라며 윤후의 수준급 노래 실력에 극찬을 쏟아내 기대감을 높였다.

윤후의 깜짝 등장과 시청자들과 함께하는 윤민수의 1:1 맞춤 노래 트레이닝은 13일 밤 11시 15분 '마이 리틀 텔레비전'에서 확인할 수 있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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