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트라이트’, ‘오션스 일레븐’·‘어벤져스’ 능가하는 최강 팀플레이

입력 2016-02-16 10: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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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스포트라이트’가 할리우드를 대표하는 팀플레이 무비 ‘오션스 일레븐’과 ‘어벤져스’를 뛰어넘는 최강의 팀플레이를 보여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라스베가스를 훔치는 범행 프로들의 팀워크를 보여준 ‘오션스 일레븐’(2001)을 시작으로 슈퍼히어로들의 세상을 구하는 활약상을 그린 ‘어벤져스’(2012)까지 할리우드에서는 ‘팀플레이 무비’가 꾸준한 사랑을 받아왔다. 사상 최대 규모의 카지노털이를 다룬 ‘오션스 일레븐’은 조지 클루니, 맷 데이먼, 브래드 피트, 줄리아 로버츠가 각 분야의 범행 전문가들로 분해 환상적인 팀워크 연기를 보여주며 큰 흥행을 기록했으며, 슈퍼히어로 판 ‘드림팀’이라 불리우는 ‘어벤져스’ 또한 아이언맨, 토르, 캡틴 아메리카, 헐크라는 각각의 매력적인 캐릭터가 모여 시너지 효과를 내며 해외뿐만 아니라 국내 영화 관객까지 사로잡았다.

오는 24일 개봉하는 ‘스포트라이트’는 앞선 두 영화에 이은 더욱 새로운 ‘팀플레이 무비’로 강렬한 캐릭터 조합만큼이나 기자들의 매력적인 팀워크를 선보일 예정이다. ‘스포트라이트’는 마크 러팔로, 레이첼 맥아담스, 마이클 키튼과 리브 슈라이버, 존 슬래터리, 스탠리 투치 등 할리우드 최고의 배우들의 환상적인 연기호흡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또한 수많은 영화제 및 시상식에서 남녀 주, 조연상 수상 및 노미네이트되고 있으며 지난 제22회 미국배우조합상 시상식에서 최고영예인 베스트 앙상블상을 수상하며 최강의 팀플레이를 자랑하고 있다.

제69회 영국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각본상을 수상하는 저력을 보여주며 제88회 미국 아카데미 시상식에서도 강력한 수상후보로도 주목 받고 있는 ‘스포트라이트’는 탄탄한 스토리와 뛰어난 작품성을 갖춘 최고의 팀플레이 무비로 오는 24일 관객들을 만날 예정이다.

동아닷컴 김미혜 기자 roseline@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팝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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