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SM C&C
장혁은 오는 17일 방송될 ‘장사의 神-객주 2015’40회에서 김민정과 일대일로 대면, 분노를 터트린다. 공개된 사진은 극 중 장혁이 김민정이 민비에게 받아온 황첩(인삼, 홍삼 독점권)을 손에 들고 김민정을 날카로운 눈빛으로 노려보고 있는 장면이다. 장혁과 김민정은 불을 붙이면 터질 것 같은 시한폭탄 같은 심상찮은 분위기에 휩싸여 심각한 대화를 이어간다.
특히 장혁은 그동안의 다정한 모습 대신 서슬 퍼런 눈빛과 쩌렁쩌렁한 목소리로 일관한다. 김민정은 장혁과 눈도 마주치지 못한 채 바들바들 떨고 있어 두 사람 대화에 대한 궁금증을 자극한다.
제작사 측은 “장혁과 김민정의 애정구도가 단 2회 남은 스토리 전개에서 가장 중요한 관전 포인트가 될 것”이라며 “장혁이 김민정의 범행을 알게 된 후 김민정을 어떻게 대할 지 두 사람의 관계는 앞으로 어떻게 진행될 지 마지막까지 기대해 달라”라고 말했다.
‘장사의 神-객주 2015’ 40회는 오는 17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