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뉴 모하비’ 뭐가 달라졌길래? 사전계약 4500대 돌파…가격은?

입력 2016-02-16 12:4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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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더 뉴 모하비’. 기아자동차 제공

‘더 뉴 모하비’ 뭐가 달라졌길래? 사전계약 4500대 돌파…가격은?

기아자동차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모하비의 부분변경 모델 ‘더 뉴 모하비’가 16일 출시됐다.

이번에 선보인 ‘더 뉴 모하비’는 후륜구동 기반의 프레임바디 방식을 택한 SUV 차량으로 국산 SUV 가운데 유일하게 3.0리터급 V6 S2 3.0 디젤 엔진이 달렸다. 최고출력 260마력에 최대토크 57.1kgf·m, 복합연비는 10.7Km/ℓ(2WD 모델· 구연비 기준)이다.

8단 자동변속기를 채택한 ‘더 뉴 모하비’는 시속 80km에서 120km로 올라가는 데 걸리는 시간이 기존 26.4초에서 20.8초로 단축시켰다.

가격은 노블레스(2륜) 4025만원, VIP(선택4륜) 4251만원, 프레지던트(상시4륜) 4680만원이다.

특히 ‘더 뉴 모하비’는 사전계약이 4500대를 넘을만큼 40~50대 남성에게 폭발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기아차 측은 "더 뉴 모하비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최고급 SUV를 만들겠다는 기아차의 자부심이 담긴 모델로 주행성능, 승차감, 디자인 등 모든 측면에서 진일보했다"고 전했다.

사진=‘더 뉴 모하비’. 기아자동차 제공

동아닷컴 최용석 기자 duck8@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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