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푹스:MI5’, ‘007’·‘킹스맨’ 잇는 스파이 액션 영화 탄생

입력 2016-02-16 14: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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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스푹스:MI5’가 메인 포스터를 공개하며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스푹스:MI5’는 사상 최악의 1급 테러리스트를 놓치고 절체절명의 위기에 빠진 MI5를 구하기 위한 전직 요원 ‘윌’(키트 해링턴)의 목숨을 건 미션을 그린 스파이 액션 영화.

이번에 공개된 메인 포스터에는 런던의 랜드마크인 엘리자베스 타워, 템즈강 등을 배경으로 영화 속에서 전직 MI5 요원으로 분한 ‘키트 해링턴’의 액션 장면이 담겼다. 이어 ‘48시간 후 예견된 테러, 목숨을 건 미션이 시작된다!’는 포스터 카피는 영화 속 숨 막히는 긴장감을 예고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왕좌의 게임’, ‘폼페이: 최후의 날’ 등 주로 판타지, 시대극 등에 출연했던 키트 해링턴이 처음으로 현대물 주연을 맡아 MI5 요원으로 완벽하게 변신하여 화제를 모으고 있는 ‘스푹스:MI5’는 긴장감을 늦출 수 없는 두뇌 액션과 더불어 더욱 강인하고 거친 야성미와 함께 숨겨진 자신의 과거를 알아가게 되는 한 인간의 고뇌하는 모습까지 모두 그려낸다.

‘셜록홈즈’ 제작진과 최고의 영드 ‘스푹스’, 그리고 키트 해링턴의 만남으로 이루어진 리얼 스파이 액션 ‘스푹스:MI5’는 ‘007’ 시리즈, ‘미션 임파서블’ 시리즈, ‘본’ 시리즈, ‘킹스맨’ 등의 뒤를 이을 또 한 편의 스파이 액션 영화로, 2016년 스파이 영화 인기의 신드롬을 이어갈 예정이다.

한편 ‘셜록홈즈’ 제작진과 ‘왕좌의 게임’ 키트 해링턴의 만남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스푹스:MI5’는 오는 3월 17일 개봉한다.

동아닷컴 김미혜 기자 roseline@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주)영화사 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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