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코뱅크’ 주연 배우 엑소 카이가 같은 그룹 멤버 시우민을 언급했다.
카이는 지난 4일 서울 광진구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열린 웹드라마 ‘초코뱅크’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카이는 “웹드라마 촬영에 대한 엑소 멤버들의 반응은 어떠냐”는 질문에 “사실 엑소 멤버들이 바쁘다 보니 조언은 많이 듣지 못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카이는 “그래도 촬영한다는 이야기를 듣고 ‘힘내라’는 이야기를 해주더라”며 “특히 시우민 형이 웹드라마를 촬영한 적이 있기 때문에 ‘짧은 시간에 촬영을 해야하니 고생하겠다’고 격려해주더라”고 전했다.
또 카이는 “그래서 미리 힘들 줄 알고 촬영에 임했기 때문에 크게 힘든 것 없이 촬영을 마칠 수 있었다”고 덧붙였다.
한편 웹드라마 ‘초코뱅크’는 은행 역을 맡은 카이와 초코 역을 맡은 박은빈이 연기 호흡을 맞추며 환상적인 케미를 선보인다. 지난 15일부터 네이버 TV캐스트를 통해 공개되고 있다.
동아닷컴 양주연 인턴기자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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