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칼텍스 이선구 감독 “매 경기 결승전이라 생각”

입력 2016-02-18 09:3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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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최근 상승세로 3위 경쟁에 불을 지피고 있는 GS칼텍스서울Kixx 배구단이 현대건설 전 2연승과 시즌 첫 3연승에 도전한다.

지난 10일(수) 수원에서 열린 현대건설과의 2015~2016 V-리그 25차전에서 주전선수들
의 고른 활약에 힘입어 3:1 짜릿한 역전승을 거둔 GS칼텍스는 6라운드 첫 번째 경기인 18일 경기 역시 승리해 플레이오프 진출에 한발 더 다가가겠다는 각오로 훈련에 전념했다.

이선구 감독은 “매 경기 결승전이라고 생각하며 최선을 다하겠다. 오늘 경기 승리로 플레
이오프 진출에 한걸음 더 다가서겠다”고 플레이오프 진출을 향한 강한 의지를 드러냈다.


외국인 선수 캣벨 역시 “최근 컨디션도 많이 올라왔고 선수들과의 호흡도 좋아졌다. 자신감 있는 플레이로 장충체육관을 찾아 열렬히 응원해주는 홈팬들에게 승리로 보답하겠다”는 당찬 각오를 밝혔다.

GS칼텍스가 18일 경기에서 승리하게 되면 4위로 순위 상승에 성공하게 되고 3위 흥국생
명과의 격차를 2점차로 줄이게 된다.

한편, GS칼텍스와 현대건설의 경기는 18일 오후 5시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열린다.

동아닷컴 송치훈 기자 sch53@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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