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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기상 우수인 오늘(19일) 날씨는 대체로 포근할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은 낮 최고기온은 서울 7도 등 전국에서 평년 수준을 웃도는 7∼13도를 기록하며 전날과 비슷할 것으로 예측했다.
다만 호남권, 영남권, 제주권 미세먼지 농도가 ‘나쁨’(81~150㎍/㎥) 수준을 보이고 있다.
국립환경과학원은 수도권과 강원 영서, 충청권의 오전 미세먼지 농도는 ‘나쁨’ 수준을 보이다 해소될 것으로 보았다.
축적된 미세먼지가 남쪽으로 이동하면서, 남부지역의 겨우 밤 늦게 미세먼지가 해소될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우수는 경칩 사이에 있는 24절기 중 하나로 눈이 녹아서 비가 된다는 뜻이다.
동아닷컴 함지연 인턴기자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기상청 홈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