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슴아들’ 허영지, 강남에 돌직구…왜?

입력 2016-02-21 00: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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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슴아들’ 허영지, ‘일시정지’ 강남에 버럭

20일 방송된 채널A 리얼 노동 버라이어티 ‘머슴아들’에서 허영지가 강남에게 버럭했다.

이날 도배 작업을 시작한 현주엽과 허영지은 강남에 대한 뒷담화(?)로 이야기 꽃을 피웠다.

두 사람은 강남이 김병만 옆에서 멀뚱멀뚱 서 있기만 하고 도통 일을 하지 않는다고 불만을 토로했다.

그 때 강남이 방에 들어서자 허영지는 “솔직히 오빠가 제일 일을 안한다”며 강남에게 돌직구를 날렸다.

허영지는 또 “솔직히 나랑 주엽 오빠는 몸 움직이면서 일을 한다”며 “그런데 (강남)오빠는 그냥 이렇게 서 있다. 완전 일시정지 모드다”라고 핀잔을 줬다.

이에 강남은 “진짜 할 게 없다”며 재빨리 수긍해 허영지와 제작진을 폭소케 했다.

한편 채널A ‘머슴아들’은 노후한 농가 주택을 개조해주는 리얼 노동 버라이어티 프로그램로 매주 토요일 밤 11시에 방송된다. “웃음보다 일을 잘해야 한다”는 김병만 수석머슴의 목표 아래 모인 머슴 식구들의 고생 시리즈가 이어진다.

동아닷컴 함지연 인턴기자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ㅣ채널A ‘머슴아들’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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