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영실’ 송일국, 박연 제안 거절 “지금이 좋다”

입력 2016-02-21 23: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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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일국. KBS ‘장영실‘

‘장영실’ 송일국, 박연 제안 거절 “지금이 좋다”
KBS1 주말드라마 '장영실'의 송일국이 박연의 제안을 거절했다.

21일 오후 방송된 KBS1 주말드라마 '장영실'(극본 이명희 마창준, 연출 김영조)에서는 박연이 장영실(송일국)에게 "죽었다는 장영실의 현신같다"고 이야기했다. 이어 그는 "아이들이 시계와 노래로 시간과 절개를 알았다"고 그의 능력을 높게 봤다.

박연은 장영실에게 "신분이 높지 않은 것 같다. 전하께서는 신분보다 재능을 높이 사시는 분이다"며 "함께 한양에 가자"고 물었다.

그러나 장영실은 지금 이 모습이 좋다며 박연의 제안을 거절했다. 한편 '장영실'은 매주 토일 오후 9시 40분 방송된다.

동아닷컴 고영준 기자 hotbase@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KBS '장영실'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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