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보라 “열애설 보도 후 김제동에게 직접 사과”

입력 2016-02-22 16:2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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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보라 “열애설 보도 후 김제동에게 직접 사과”

재즈 피아니스트 진보라가 KBS 퀴즈 프로그램 '1 대 100'에 출연해 100인과 경쟁하며 5천만 원의 상금에 도전했다.

최근 녹화에서 진보라는 이날 MC 조우종 아나운서가 “농구 선수 김명훈과 열애 중이라던데 어떻게 만나게 된 거냐?”는 질문에 솔직한 대답으로 눈길을 끌었다.

진보라는 “주변에서 좋은 분 있다고 소개시켜주신다고 했는데 거절하다가 연말에 뵙게 돼서 만나게 되었다.”며 “(만난 지) 얼마 안 되었는데 공개 되었다.”고 답했다.

이에 조우종 아나운서가 거절을 한 이유에 대해 묻자 “김제동 씨에게 데이트 신청을 했는데 잘 안 됐다”고 고백한 진보라는 “열애설 이후에 관련 기사가 많이 나서 김제동 씨에게 죄송하다고 연락했다. 그러던 와중에 좋은 분을 만나게 되었다”고 자초지종을 밝혔다.

사진│KBS

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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