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을 가득히’ 문근영, 바다 아래 분위기 여신 [화보]

입력 2016-02-22 09:3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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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제공 = 코스모폴리탄

사진 제공 = 코스모폴리탄

배우 문근영이 발리의 태양을 느꼈다.

문근영은 '코스모폴리탄'과 함께 화보 촬영을 진행했다.

사진 속 문근영은 에메랄드빛 바다와 푸른 발리 하늘 아래에서 다채로운 매력을 보여준다. 팝아트적인 포인트가 돋보이는 드레스를 입고 매끈한 등 라인을 뽐내는가 하면 심플한 화이트 셔츠로 순수하면서도 시크한 분위기를 연출한다.

문근영은 인터뷰를 통해 "더 성장하는 배우 문근영의 모습을 꿈꾼다"며 "언제나 새로웠으면 좋겠고 연기 자체가 재미있었으면 좋겠다는 마음으로 작품을 선택한다. 요즘은 사람들의 마음을 진하게 울리는, 치열하게 살아가는 캐릭터를 연기해보고 싶다"고 각오를 전했다.

이어 얼마 전 화제가 된 오랜 기부 활동에 대해서는 "내가 얻게 된 것을 필요로 하는 사람들과 나누고 싶다는 바람을 계속 지키고 싶은 욕심이자 저 자신의 약속이다"라고 겸손한 마음 가짐을 내비쳤다.

끊임없이 도전하는 배우 문근영의 더 많은 화보와 인터뷰는 '코스모폴리탄' 3월호와 코스모폴리탄 웹사이트를 통해 만날 수 있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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