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문쇼’ 김일중 “김사랑처럼 살집 있는 여자가 좋다” 망언

입력 2016-02-22 23:3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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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문쇼’ 김일중 “김사랑처럼 살집 있는 여자가 좋다” 망언

22일 방송된 채널A ‘풍문으로 들었쇼’에서는 뛰어난 미모로 미스코리아 진에 선발된 이력이 있는 김사랑의 이야기가 공개됐다.

미스코리아 당시 김사랑은 예선부터 본선까지 출중한 외모로 이름을 알린 바 있다.

실제로 김사랑을 인터뷰한 적이 있다고 밝힌 김일중은 “김사랑이 선이 고운 동양적인 얼굴에 서구적인 몸매를 가지고 있어서 (팬이다)”라고 고백했다.

한 기자는 “구체적으로 서구적인 몸매가 무엇을 뜻하는 것이냐”고 물어 김일중을 당황시켰다.

이어 기자는 “김일중이 어떤 프로그램에서 김사랑처럼 살집 있는 여자가 좋다고 얘기한 것을 봤다”고 밝혀 패널들의 원성을 샀다.

여성 패널들은 “김사랑이 어디가 살집이 있는 것이냐”고 김일중의 망언(?)을 책망했다.

한편 채널A ‘풍문으로 들었쇼’는 현직 연예부 기자와 함께 셀러브리티의 궁금한 일상을 파헤치는 신개념 셀럽 밀착 토크쇼로 매주 월요일 밤 11시에 방송된다. 공형진, 홍진영 진행으로 방송인 홍석천, 아나운서 김일중, 애널리스트 이희진, 채널A 앵커 이언경이 패널로 출연한다.

동아닷컴 함지연 인턴기자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ㅣ채널A ‘풍문으로 들었쇼’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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