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인트’ 서강준, 고백 후 김고은 향해 달리는 불도저남

입력 2016-02-23 23:2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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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강준이 불도저 같은 매력을 발산했다.

23일 밤 방송된 tvN ‘치즈인더트랩’(극본 김남희 고선희/ 연출 이윤정)에서는 백인호(서강준)가 홍설(김고은)에게 고백한 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백인호는 빚쟁이에게 쫓기다 결국 한달의 시간을 벌었다. 그는 “한달동안 행복해지자”고 마음먹었고 홍설에게도 그동안 숨겨온 마음을 고백하면서 백인호는 “나 피하지 말아 달라”고 요청했다.

다음날 백인호는 홍설에게 “이따가 수업 끝나고 같이 가. 6시에 정문 앞에서 기다릴 거니까”라고 돌직구 같은 모습을 보였다.

동명 웹툰을 원작으로 한 ‘치즈인더트랩’은 달콤한 미소 뒤 위험한 본성을 숨긴 완벽 스펙남 유정(박해진)과 그의 본 모습을 유일하게 꿰뚫어본 여대생 홍설(김고은)의 로맨스릴러를 담은 작품으로 매주 월요일과 화요일 밤 11시에 tvN을 통해 방송된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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