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엔터테인먼트(이하 SM)가 선보이는 젊은 감각의 문화 강연회 <THE MOMENT>의 네 번째 강연자로 나선 이특과 이원일은 지난 23일 오후 3시, 8시 2회에 걸쳐 서울 삼성동 SMTOWN 코엑스 아티움 내 SMTOWN THEATRE에서 ‘<THE MOMENT> 슈퍼주니어 이특 & 셰프 이원일’을 개최, 토크와 요리가 어우러진 특별한 강연을 선보였다.
이특과 이원일의 라이프 스타일을 생생하게 담은 셀프 카메라 영상 상영으로 시작된 이날 강연에서 두 사람은 일상 속에서 느끼는 소소한 즐거움, 싱글 라이프를 통해 얻는 깨달음, 휴식 시간을 즐기는 방법, 실생활 속에 녹아 있는 살림 노하우 등 싱글남의 라이프 스타일과 관련된 진솔한 이야기를 들려줘 관객들의 좋은 반응을 얻었다.
특히, 이특과 이원일은 이번 강연을 위해 두 사람이 함께 개발한 일명 ‘원특 소시지’ 레시피를 소개하고 현장에서 직접 요리를 선보여 눈길을 끌었으며, 완성된 음식을 관객에게 나눠주는 깜짝 이벤트도 선사, 토크와 요리의 조화가 돋보이는 이색 강연으로 큰 호응을 이끌어냈다.
더불어 SM 아티스트와 특정 분야의 전문가가 하나의 주제에 관해 이야기를 나누며 교감하는 순간을 청중과 함께 공유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는 SM 문화 강연회 <THE MOMENT>는 엑소 수호와 방송인 겸 재즈 보컬리스트 이동우, 샤이니 키와 디자이너 고태용, 에프엑스 루나와 뮤지컬 배우 윤형렬의 강연이 화제를 모은 바 있으며, 이번 이특과 이원일의 강연 역시 뜨거운 호응을 얻은 만큼, 앞으로도 <THE MOMENT>에 대한 높은 관심이 기대된다.
한편, ‘<THE MOMENT> 슈퍼주니어 이특 & 셰프 이원일’의 기획에는 강연 전문기업 마이크임팩트가 함께 참여했다.
동아닷컴 장경국 기자 lovewith@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SM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