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복 벗은 이지아, 치명적인 섹시미로 무장 [화보]

입력 2016-02-23 18: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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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첫 미스터리 스릴러 ‘무수단’의 이지아가 팜 파탈 매력을 발산했다.

‘무수단’은 비무장지대에서 벌어진 의문의 사고 이후 그 실체를 파헤치기 위해 최정예 특임대가 벌이는 24시간의 사투를 담은 미스터리 스릴러. 이 작품을 통해 스크린 신고식을 앞두고 있는 이지아가 군복을 벗고 상반된 매력을 뽐내는 화보를 전격 공개했다.

먼저, 독특한 분위기의 흑백 사진으로 눈길을 사로잡는 바자 3월호 화보에서 이지아는 보이쉬한 정장 차림과 어울리는 몽환적인 눈빛으로 보는 이들을 매료시킨다. 쉽지 않은 컨셉을 이지아만의 유니크한 매력으로 완벽 소화해낸 이번 바자 화보는 생화학 주특기의 엘리트 장교이자 특임대를 이끄는 부팀장으로 출연한 ‘무수단’ 속 그녀의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을 기대하게 만든다.


이어 코스모폴리탄 3월호를 통해서 이지아는 사랑스럽고 자연스러운 스타일링의 화보로 이목을 집중시킨다. 따뜻한 분위기의 색감에서 느껴지듯 따뜻한 햇살 아래에서 진행된 코스모폴리탄 화보 속 이지아는 블랙 롱 드레스로 매끈한 각선미를 선보이기도 하고, 루즈한 셔츠와 시스루 스커트를 통해 여성스러운 매력을 한껏 발산한다. 영화 속에서 완전히 무장한 채 임무를 수행하는 모습과는 상반된 화보 속 이지아는 보는 사람들에게 신선함을 선사한다.


이처럼 이지아의 각기 다른 매력을 담아낸 화보 공개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영화 ‘무수단’은 오는 3월 3일 개봉을 앞두고 있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바자-코스모폴리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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