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연승 도전 GS칼텍스 “매 경기를 마지막이라 생각”

입력 2016-02-24 10:4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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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최근 연승 행진을 달리며 3위 싸움을 혼전으로 몰아넣은 GS칼텍스서울Kixx 배구단이 3위 싸움 경쟁 팀인 흥국생명을 만난다.

GS칼텍스는 지난 18일(목) 장충에서 열린 현대건설과의 2015~2016 V-리그 26차전에서 공격과 수비에서 완벽한 플레이를 펼치며 3:0 완승을 거뒀다.

맞대결 상대인 3위 흥국생명은 GS칼텍스에 승점 2점차로 앞서 있어 이날 경기 결과에 따라 3위 싸움이 혼전 양상을 띠게 될 가능성도 있다.


이선구 감독은 “매 경기가 마지막이라고 생각하고 경기에 임하고 있다. 오늘 역시 마지막 이라고 생각하고 후회가 남지 않는 경기가 되도록 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세터 이나연은 “선수들 모두 오 늘 경기의 중요성을 알고 있다. 선수들이 가장 편하게 공격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반드시 승리하겠다”며 경기를 앞두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GS칼텍스와 흥국생명의 경기는 24일 오후 5시 인천 계양체육관에서 열린다.

동아닷컴 송치훈 기자 sch53@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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