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척사광’ 한예리 “연애할 때는 올인” 연애관 ‘눈길’

입력 2016-02-24 15:5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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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척사광’ 한예리 “연애할 때는 올인” 연애관 ‘눈길’

‘육룡이 나르샤’ 척사광 한예리가 화제인 가운데, 과거 발언이 눈길을 끈다.

한예리는 지난해 열린 영화 ‘극적인 하룻밤’ 제작보고회에서 자신의 연애관을 밝혔다.

한예리는 “연인의 SNS에 들어가 본 적이 있냐”라는 질문에 “전 남자친구가 잘 살고 있는지 궁금해 들어가 본 적 있다”고 답했다.

MC는 또 “연인의 연락을 받고 5분 만에 뛰어 나간 적 있나?”라고 질문했다.

이에 한예리는 “있다. 이미 다 나갈 준비를 하고 남자친구의 연락을 기다린다. 연애할 때 올인하는 게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라고 전했다.



한편 23일 방송된 ‘육룡이 나르샤’에서는 공양왕 이도엽이 죽음을 맞았다.

이날 공양왕은 자신의 죽음을 예감하고 척사광이자 윤랑(한예리)을 떠나보내기로 결심했다.

이에 그는 윤랑에게 시장으로 심부름을 시켜 자리를 피하게 했다.

시장에서 척사광 윤랑은 공양왕이 남긴 서찰을 읽게 됐다.

왕요는 서찰을 통해 “너는 도망치자고 하겠지. 하지만 나는 500년을 이어온 고려의 마지막 왕이다. 마지막 왕의 마지막이 도망일 수는 없지 않겠느냐. 혹여나 나쁜 생각 말거라”라며 마지막 인사를 전했다.

서둘러 집으로 돌아온 윤랑은 이미 죽은 왕요를 발견하고 오열했다.

동아닷컴 함지연 인턴기자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동아닷컴DB, SBS ‘육룡이 나르샤’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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