래퍼 제이스, 2살 연하 예비신랑과 오는 3월 27일 결혼 [공식입장]

입력 2016-02-24 12:5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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래퍼 제이스가 결혼을 공식발표했다.

제이스는 24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3월 27일에 결혼합니다. 예비신랑은 7년 전 우연히 지인의 소개로 만난 사람”이라고 밝혔다.

이어 “7년 뒤 다시 만나게 되면서 우연 아닌 운명임을 느끼며 좋은 결실을 맺게 됐다”라고 전했다.



한 매체에 따르면 제이스의 예비신랑은 지인 소개로 만났으며, 중앙대 연극영화과 출신의 두 살 연하 요식업 사업가다.

제이스는 지난 2007년 10월 첫 번째 정규앨범을 발표하며 가요계에 데뷔했다. 이어 2011년 소속사 브랜뉴 뮤직에서 미스에스 멤버로 합류했다.

특히 제이스는 2015년 Mnet ‘언프리티 랩스타’에 출연해 걸크러쉬를 발산하며 자신의 존재감을 드러냈다.

한편 제이스는 강민희와 함께 현재 미스에스로 활동 중이다.


다음은 제이스 결혼 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제이스에요:) 제가 갑작스레 이렇게 글을 쓴 이유는
여러분들께 먼저 알려드리고 싶은 게 있어 선데요

저 3월 27일에 결혼합니다!^^ 예비 신랑은 7년 전 우연히 지인의 소개로 만났지만 그때는 인연인지 모르고 지나쳤다가 7년 뒤 다시 만나게 되면서 우연이 아닌 운명임을 느끼며 좋은 결실을 맺게 되었습니다^^ 정말 신기하죠? 제가 한 남자의 여자가 된다는 게 아직 실감이 나지 않고 떨리기도 하지만 이 기쁜 소식을 꼭 제가 먼저 알려드리고 싶었어요!^^

2016년 3월은 2년 3개월 만에 나오는 미스에스의 신곡 그리고 또 다른 시작인 저의 결혼... 정말 벅차고 잊지 못할 거 같아요:) 축복해주시고 응원해주시면 정말 감사하겠습니다.

항상 응원해주시는 모든 분들 너무 감사드리고요 더 발전해나가는 제이스가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다시 한번 감사합니다^^

동아닷컴 장경국 기자 lovewith@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브랜뉴뮤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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