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엘 “백윤식과 농도 짙은 베드신, 조승우가 ‘독하다’고 하더라“

입력 2016-02-24 14:2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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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엘 “백윤식과 농도 짙은 베드신, 조승우가 ‘독하다’고 하더라“

배우 이엘이 영화 ‘내부자들’ 촬영 비하인드를 공개했다.

지난 23일 방송된 tvN ‘현장토크쇼-택시’에 출연한 이엘은 영화 ‘내부자들’에서 35세 연상인 백윤식과의 수위 높은 베드신에 대해 언급했다.

이엘은 “마음을 굳게 먹고 들어갔다. 노출이 조금 있지만 스토리 전개에 중요한 부분이었기에 힘들지 않았다”고 밝혔다.

이에 MC이영자는 동료 배우들의 반응을 물었고, 이엘은 “조승우가 시사회 후 뒷풀이에서 ‘너 참 독하다’고 하더라”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끝으로 이엘은 “작품을 할 수 있다는 것에 감사하다. 캐릭터나 노출 때문에 무서웠던 것은 없다”며 프로다운 면모를 보였다.

한편 ‘택시’는 매주 화요일 오후 8시 40분에 방송된다.

동아닷컴 송다은 인턴기자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tvN ‘현장토크쇼-택시’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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