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일구 전 앵커, 사기혐의 피소…연대보증 때문에 망신살?

입력 2016-02-24 13:5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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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최일구 전 MBC 앵커

최일구 전 앵커, 사기혐의 피소…연대보증 때문에 망신살?

최일구 전 MBC 앵커가 사기 혐의로 피소됐다.

의정부지검 고양지청은 “경기도 이천에서 고물상을 하는 최모(49)씨가 최일구 전 앵커와 고모(52·여)씨를 사기 혐의로 고소해 수사 중”이라고 24일 밝혔다.

최일구 전 앵커의 지인 고씨는 이천시 호법면 임야 4만3000㎡를 팔 것처럼 최 씨에게 접근한 뒤 2008년 4월부터 2010년 12월까지 12억2530만원을 빌려 갚지 않은 혐의를 받고 있다.

최일구 전 앵커는 고씨가 돈을 빌리는 데 연대보증을 섰다.

사진=최일구 전 MBC 앵커

동아닷컴 최용석 기자 duck8@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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