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룡이 나르샤’ 박혁권, 매서운 추위에도 빛나는 연기 열정

입력 2016-02-24 14: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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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혁권의 ‘육룡이 나르샤’ 촬영 현장이 공개됐다.

SBS 월화드라마 ‘육룡이 나르샤’에서 박혁권은 무명의 조직원이자 은둔의 무림고수 ‘길선미’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치고 있다.

공개된 사진 속 박혁권은 촬영 중 외투를 입고 대기를 하고 있는 모습이다. 한겨울 산속에서 진행되는 촬영 중 매서운 추위에 맞서기 위해 두꺼운 패딩을 입은 모습에서 무사 ‘길선미’의 모습이 고스란히 드러난다.

이어 박혁권이 길선미로 분해 한밤중 지붕 위에 올라 주변을 경계하고 있는 모습의 사진도 눈길을 끈다. 환한 달빛을 뒤로한 채 길선미 역에 열중하고 있는 박혁권은 신비로운 분위기와 함께 강렬한 카리스마까지 선보이고 있다.

한편 ‘육룡이 나르샤’는 매주 월화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동아닷컴 김미혜 기자 roseline@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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