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화만사성’ 김소연 “요새 내가 남자 복 터진 것 같다”

입력 2016-02-24 14:56: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가화만사성’ 김소연 “요새 내가 남자 복 터진 것 같다”

배우 김소연이 스스로 "남자 복이 터졌다"고 말해 눈길을 끈다.

24일 오후 2시 인천 하버파크 호텔에서는 이동윤 PD, 김영철, 원미경, 김소연, 이상우, 이필모, 김지호, 윤다훈, 지수원, 소희정, 최윤소, 장인섭, 박민우, 윤진이, 이소정, 안효섭 등 주요 배우들이 참석한 가운데 MBC 새 주말드라마 '가화만사성'(극본 조은정, 연출 이동윤) 제작 발표회가 진행됐다.

이날 김소연은 '우결' 때 제작 발표회 예상 질문을 연습한 것을 언급하며 "세 사람(괵시양, 이상우, 이필모) 중 누구를 선택하라고 하면 절대 못한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연습은 했지만 절대 선택이 안된다. 세 사람 모두 다른 매력이 있다"며 "나야말로 남자 복이 터진 것 같다"고 덧붙였다.

한편, ‘가화만사성’은 자수성가한 중식당 가화만사성의 절대군주 봉삼봉(김영철 분)과 가족들이 크고 작은 사건을 통해 진정한 가족의 의미를 깨닫고 '가화만사성'을 이루는 가슴 따뜻한 가족드라마로 오는 27일 '엄마' 후속으로 방송될 예정이다.

인천=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MBC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