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백’ 정준영 “소속사 새 계약에 ‘행복권’ 포함시켰다”

입력 2016-02-24 15: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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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로앨범으로 돌아온 정준영이 소속사를 옮긴 소감을 전했다.

정준영은 24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제일라아트홀에서 솔로앨범 ‘공감’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개최했다.

정준영은 “소속사를 옮겼는데 가족같고 편하고 좋다”라고 밝혔다.

이어 “아티스트를 먼저 생각해주는 마음이 잇는 것 같아서 좋다. 이번 소속사 계약에 행복권 조항을 추가했다”라고 말했다.

지난 2014년 발표한 미니 앨범 ‘TEENAGER’ 이후 정준영이 솔로가수로서 약 1년 8개월 만에 발매하는 이번 앨범은 정준영이 전곡 공동 작곡에 참여해 한 층 폭 넓어진 정준영만의 음악적 스펙트럼을 담아냈다.

특히 이번 앨범의 타이틀 곡 ‘공감’은 헤어진 락 발라드 곡으로, 보컬리스트 서영은이 듀엣으로 참여해 정준영 특유의 강렬한 락 보이스와 서영은의 절제된 감성이 잘 어우러져 더욱 드라마틱한 곡의 분위기를 자아내며 극강의 케미를 발산했다.

한편 정준영은 25일 Mnet ‘엠카운트다운’을 통해 컴백 무대를 갖는다.

동아닷컴 장경국 기자 lovewith@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동아닷컴 국경원 기자 onecut@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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